530. 오산 스미스 평화관 [PT-EX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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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8:03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이 선전포고 없이 남북군사분계선을 넘어 발발했던 날.
이 6.25 전쟁은 3년 1개월간 이어졌으며 이로 인해 약 63만 명의 한국국과 78만 명이 전사, 부상, 실종이 되었고
또 600만 명 이상의 피난민, 10여만 명의 전쟁고아, 1000여만 명 이상의 이산가족을 만들었습니다.
6.25 전쟁 71년 후
한국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지위가 변경 되었습니다.
전쟁 후 가장 못사는 나라에서 선진국으로 발전한 이례적인 나라 '대한민국'
잊어서는 안되고 또 일어나서는 안되는 가슴 아픈 한국의 역사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50년 7월 1일 부산으로 공수된 24사단의 스미스 부대는 다음 날 2일 대전으로 북상하였고
7월 5일 오산 죽미령 고개에서 북한국과 유엔 지상군의 첫 번째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도로와 철로 부근에 진지를 구축한 스미스 부대는 8시 16분 첫 사격을 시작으로 전투는 시작되었고
박격포와 기관총이 쏘아지면서 수 많은 아군과 적국이 쓰러졌고 북한군의 전차가 중앙을 돌파하면서 방어선이 붕괴 되었습니다.
이 전투로 스미스 부대는 보병 150여 명, 포병 31여 명이 전사, 실종되었습니다.
희생을 통해 한국 국민들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를 해준 스미스 부대에 대한 고마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1. PT-EX620 프로젝터 설치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