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PLC-X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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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8:09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PLC-XP56]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하 나가 신촌입니다. 제품을 알리기엔 더 없이 좋은 장소지만 제품의 특성상 알리는 방법에 있어 조금은 다른 방법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본다면 애니콜스튜디오는 더 없이 좋은 조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제품의 렌즈면만 보이기 때문에 어느제품이 쓰였는지는 알수 없지만 업체들 사이에 오고 가는 얘기들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촌 애니콜 스튜디오 입구>
새로운 간판으로 변경되었고, 이미지도 교체 되었습니다.
<천장에 전시된 PLC-XP56>
천장에 수직으로 설치된 PLC-XP56입니다. 단초점 렌즈를 이용하여 투사거리를 단축 하였습니다. 수직으로 세우다 보니, 설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총 4대의 PLC-XP56 프로젝터가 사용됐으며, 수직정렬로 동시화면을 투사했습니다. 각각 2대의 포로젝터가 1조가 되어 블랜딩(Blending)포멧으로 설치 되었습니다.엄밀히 말하자면 블랜딩이 아닌 화면의 끝점과 시작점을 이어 붙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랜딩 보다 더 힘든 작업이며, 색상, 밝기, 색온도등 많은 항목을 일치시켜야만 가능한 작업입니다.
<프로젝터와 함께 연동 되는 CCTV 카메라 >
프로젝터가 비추는 화면에 손짓이나, 그림을 만지게 되면 그 지점을 캡쳐해 반응을 보이는 카메라입니다. 프로젝터당 1대씩 설치가 되어 있으며, 정확한 지점을 포착하기 위해 프로젝와 비슷한 위치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하는 모습>
프로젝터와 CCTV카메라가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하는 모습입니다. 더불어 프로젝터와 프로젝터 사이의 접점을 픽셀단위로 움직여 맞추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서버와 데이터를 수집하는 PC가 별도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 프로젝터와 프로젝터의 경계면을 잡는 작업모습>
최대한 렌즈 시프트와 키스톤을 억제해야만 경계면을 맞출 수 있습니다. 고된작업으로 세팅에 심형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화면에 맞춰 슬리이딩 되는 리모트 컨트롤러>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슬라이딩 되는 일종의 리모트 컨트롤러입니다. 원하는 곳으로 움직이게 되면 카메라 센서가 감지해 위치에 맞는 화면을 제시 합니다.
<다른 빛에 간섭이 없는지를 알아 보는 모습>
프로젝터의 경우 외부의 영향중에 빛이 대한 간섭이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이런 점들을 해결 하기위해 조명에 대한 세팅도 신경을 씁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니, 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다 많은 제품의 적용사례를 만들어 여러분께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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