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OO박물관 [PLC-XF60]
최고관리자
0
1368
2020.10.22 18:18
OO박물관 [PLC-XF60]
기존에 사용하던 바코사의 3관식 9인치 프로젝터입니다. 일반 7인치나 8인치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포커싱과 광대역신호 입력을 자랑하는 프로젝터입니다. 입력범위 해상도가 2500x2000 이기 때문에 현준하는 최고수준의 그래픽카드와도 맞는 제품이지만, 300안시루멘의 낮은 밝기, LCD프로젝터와는 비교되지 않는 포커싱, 그리고 10년이상을 사용했기 때문에 수명이 다했다고 보여지는 제품입니다.
이 곳 영사실은 리어 프로적션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PLC-XT16KA를 비롯해 슬라이드필름 영사기와 메인프로젝터 될 PLC-XF60을 같이 사용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리어 스크린>
140인치 정도의 와이드 리어스크린입니다. 하드타입으로 제작되었으며, 10년이상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두께가 두꺼운 타입으로 최근 제품보다는 포커싱에서 많이 떨어 집니다. 또한 기본 밝기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비교적 높은 밝기의 XF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시청실 내부>
시청실 내부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화면이 리어 스크린입니다. 4:3화면을 사용하는 경우 가로막을 이용해 빛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컨트롤 패널>
스크린 및 카메라, 소스선택, 전동 화이트보드 등을 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패널이 아닌 주문제작 입니다.
<시청실 내부>
60석 정도의 좌석이 배치되어 있으며, 가로보다 새로가 긴 형태의 룸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영되는 프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투사중인 PLC-XF60>
좌석구조가 세로로 길다 보니, 낮은 안시와 샤프니스가 떨어지는 3관식 프로젝터로는 뒷 자리에서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관리하고 계신 분도 이 점에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오히려 밝기가 너무 높아 에코모드와 기본 밝기를 낮춰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홍보와 좋은 영상으로 훌륭한 박물관이 되길 기원합니다.
사진의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