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OO검찰청 대강당[PLC-XF47K]

OO검찰청 대강당[PLC-XF47K]

우리가 흔히 부르는 검찰청에 저희 PLC-XF47K제품이 납품되었습니다. 기존의 필름 영사시설과 구매한지 5년이상이 된 프로젝터를 400인치 이상의 화면을 재현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영화상영의 경우 기존영화관에서 상영이 종료된 영화를 구매해 상영하거나, 홍보자료의 경우 비디오를 필름으로 트렌스퍼해서 상영하는 방식을 취했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이나 최신 영화에 대해 늦은 대응이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PPT에 대한 사용빈도수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영사시설에 대한 한계가 있어 4,000안시루멘제품인 H사의 제품을 사용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400인치를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불편하셨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의 제품은 300인치의 한계포커스를 넘어서 버렸기 때문에 글씨가 또렷하지 않고 흐렸기 때문에 폰트가 작은 글씨의 경우 가독성이 너무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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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문제점은 영사창에 반사되는 빛이었습니다. 기존의 영사시설 또한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20~30%의 빛이 그대로 반사되고 유리를 통해 빛이 나가기 때문에 영상에 대한 포커스가 흐려지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기존의 영사창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려 했으나,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유리를 자르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추후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영사대 또한 직접 제작해 납품하였습니다. 이동성이 거의 없는 제품이고, 이동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에 이동에 필요한 바퀴나 기터 안전장치를 제외한 간단한 제품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오디오나 기타 영상 제품또한 DVD를 추한 시스템이었으나, 컴포지트 영상으로 상영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당연히 화질에 대한 부분이 많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영상에 대한 부분은 PPT의 경우  케이블이 길어도 로스가 거의 없는 LAN GRB 익스텐션을 사용하고, 영상의 경우 DVD도 1080p까지 업스케일링이 가능한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삼성의 BD-P1500제품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화질에 대한 열화를 생각해 HDMI로 연결 하였습니다.

오디오 앰프의 경우 대형 앰프시스템이 사용되고 있었는데, 특주 된제품으로 국내제품이 사용되었습니다.

스피커설치도 눈이 뛰지 않고 좋은 음향을 내기 위해 천장 설치를 했는데 이는 강연에는 더 할나위없이 좋으나, 영화나 영상음향에는 무리가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PLC-XF47K를 기점으로 좋은 영상과 음향 시설의 업그레이드로 직원들의 인상에 깊게 남을 만한 장소로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