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대다. 현재 메타버스, AI, AR/VR 등 다양한 IT 기술이 삶의 일상에 스며들게 되었다. 게다가 코로나 19 감염병 여파가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이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가속화한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유환아이텍㈜는 전자칠판, LED 전광판을 중심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총판이자 카시오 프로젝터 공식 수입원인 유환아이텍㈜(UIT)은 전자칠판, LED 전광판 등을 제조하여 국내 학교, 기관, 기업, 병원 등에 공급함으로써 디지털 사이니지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더불어 사업을 다각화하여 B2C 온라인 쇼핑몰 '패스트바이'를 런칭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중 유환아이텍㈜은 최근 교육청이 지원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전자칠판 확대 사업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LED 전광판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환아이텍㈜의 전자칠판은 부드러운 터치감과 높은 해상도가 특징이다. 타사 제품들 중에는 HDMI 1.4와 2.0을 혼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많은 반면 UIT 전자칠판은 모든 단자가 HDMI 2.0으로 되어 후면 어디에 연결하더라도 60Hz의 4K 해상도를 볼 수 있다.
또 판서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월넛초크'를 제공함에 따라 보다 스마트하게 전자칠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환아이텍㈜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환아이텍㈜은 LED 전광판 분야에서 최근 개발한 투명 LED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다.
LED 전광판은 그래픽 이미지나 텍스트, 동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 LCD 디스플레이와 달리 테두리(베젤) 없는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 몰입감이 높은 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이즈 한계가 없어, 건물 전체를 LED 전광판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LED 전광판의 경우 과거에는 표식, 정보공유, 광고 등을 위해 활용해 온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현재는 미디어 아트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미디어 아트는 예술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며 독특한 기업홍보로 고객에게 감동을 전한다.
특히 유환아이텍㈜이 최근 선보인 투명 LED는 유리의 기능인 채광성과 시인성을 확보해주는데 높은 투과율로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곡면이나 다면체 등 어디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 이에 회사 건물 내부는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이나 지하철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유환아이텍㈜의 강점은 초/중/고/대학교, 학원, 관공서, 병원, 기업, 교회 등 다양한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해온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축척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를 융합시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소비자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모바일을 제외한 빔프로젝터, 전자칠판, LED 전광판, 플랫패널 등 모든 하드웨어를 활용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현할 수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며,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만큼 현장 상황에 따라 여러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유환아이텍㈜은 전국 36개의 주요 도시에 A/S 파트너십이 체결되어 있어,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전국 어디든 대부분 24시간 안에 대응할 수 있다. 특히 A/S(사후관리)를 넘어 고객맞춤 서비스 지향한다는 점이 특별하다.
한편, 유환아이텍㈜은 올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콘텐츠 개발에 투자하여 탁월한 콘텐츠를 개발해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초격차를 벌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올해 700억, 내년엔 1,000억을 목표로 매출을 당성하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패스트바이'사업에서도 투자하는 한편, 유환아이텍이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게 되면서 젊은 인재를 계속해서 영입할 계획이다.
유환아이텍㈜ 유창수 대표는 "코로나 19 감염병 여파로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이러한 추세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환아이텍㈜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면서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최고의 토털 비주얼 솔루션 컴퍼니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