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시대의 핵심, '디지털 사이니지'·'영상 미디어'산업 선두주자
[시사투데이 이상수 기자] TV·PC·모바일에 이어 제4의 스크린으로 급부상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가 차세대 뉴미디어 시대의 핵심기술로 떠올랐다. 최근 들어 굴지의 기업들이 ICT 인프라를 앞세워 디지털 사이니지 마켓에 출사표를 던졌을 만큼, 그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Korea No.1 Total Audio & Visual Solution Company’란 비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원천기술 개발에 과감한 투자·혁신을 단행해 온 유환아이텍(주)(대표 유창수, www.uitinc.co.kr)의 행보가 단연 돋보인다. 실제로 유환아이텍은 2006년 회사 창립 이후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 총판, 카시오 프로젝트 공식 수입원을 시작으로 UIT(Ubiquitous Integrated Technology, 유비쿼터스 통합 기술) 자체브랜드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며,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통한 영상미디어 산업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4K 레이저 프로젝터 ▲디지털 사이니지 TV ▲LED전광판 및 기상전광판 ▲스마트 교육 환경에 적극 부합한 ▲전자칠판 ▲전자교탁 ▲3D프린터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과 통합 솔루션이 눈길을 끈다.
특히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미래형 스마트 교실’ 조성에 발맞춰 전자칠판 및 초단초점 프로젝터 도입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환아이텍은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다.
여기엔 외부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화질 보정이 가능한 LED 전광판, 재난영상 송출 기능이 탑재된 LED 전광판, 적외선 감지 센서 기반 터치스크린, 무선 USB 기반 탈착이 용이한 실물화상기 등의 신기술 특허적용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앞선 혁신기술은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접목 분야가 다채롭다는 강점을 지녔으며, 유환아이텍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R&D 기술연구를 통해 지금도 각종 영상기술들을 접목한 관련 기기 개발에 한창이다.
그 결과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문화재재단 ▲스타필드 고양 ▲성수역·제물포역사 내 LED 테마공간 ▲대전 한빛탑 ▲하이원 추추 철도영상 테마파크 ▲예당호 음악분수 및 정부기관·관공서·기업 등을 대상으로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초·중·고·대학교에 설치된 프로젝터·전자칠판·전자교탁까지 포함하면 약 3만여건의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 올렸다.
유창수 대표는 “회사 설립 초창기시절엔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고,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음”을 회상하며 “클라이언트의 만족도·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디자인·기술력 보강과 차별화된 A/S망 구축에 적극 힘썼다”고 밝혔다.
그의 말을 방증하듯 유환아이텍은 전국 40여 지점과 계약을 체결해 최대 48시간 이내 방문하는 A/S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향후에는 메타버스, AR·VR, AI 분야에도 유환아이텍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접목시켜 비즈니스 영역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청사진도 꾸렸다.
전년 매출 600억원(연결재무제표)을 달성했던 유환아이텍은 2022년 매출 9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대표는 올해는 국내시장 선도기업으로 2023년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아트, 경관영상시스템, 콘텐츠 제작까지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1등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신념의 메시지를 남겼다.
덧붙여 “지금껏 기업의 순이익 10%를 환원하고 있음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함”에 안타까워하며 “(사)러브인어스(이사장 유창수)를 통한 국내외 아동 결연, 난민사업, 긴급구호지원 등에도 아낌없는 나눔의 손길을 베풀 것”이란 다짐도 되새겼다. 한편 유환아이텍(주) 유창수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원천기술 확보 및 차별화된 R&D(연구개발) 인프라 강화를 통한 '디지털 사이니지' 품질고도화 구현 및 영상미디어시스템 선진화를 이끌면서, 지속적인 나눔실천과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수행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2022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시사투데이 주최·주관)’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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